먼저 들어 주고,
위험하면 사람에게 잇습니다
말로 하든 글로 쓰든, 이름을 밝히지 않고 편한 방법으로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. AI는 판단하지 않고 끝까지 듣고, 안전이 걸린 순간에는 사람에게 이어 드립니다.
두 가지 이야기 방법
전화로 말하는 콜봇
목소리로 편하게 이야기합니다. 글로 정리하기 어려운 마음도 말로 꺼낼 수 있습니다.
- 이름 · 학번을 묻지 않습니다
- 지금 위험할 때는 사람 상담원에게 통화를 넘깁니다
글로 쓰는 챗봇
소리 내어 말하기 어려울 때, 통화가 부담스러울 때 글로 천천히 적어 내려갑니다.
- 내 속도로 쓰고, 다시 읽어 볼 수 있습니다
- 위험 신호가 보이면 안전을 확인하고 도움받을 곳을 안내합니다
지금은 시범 운영을 준비하고 있어 이용 방법(연결 번호 · 주소)은 아직 공개하지 않습니다. 전문가 감수를 마친 뒤 안내합니다.
한 번의 대화는
이렇게 흘러갑니다
평소 고민이든 위기든 같은 흐름 안에서 이야기합니다. 위험 신호가 보이면 대화를 멈추지 않고, 그 자리에서 안전부터 살핍니다.
- 1
시작
먼저 AI라는 것을 밝힙니다. 이름을 말하지 않아도 되고, 나눈 이야기는 비밀로 지키며, 안전이 걸린 경우에는 예외가 있다는 점도 처음에 알려 드립니다.
- 2
상담
공감하며 끝까지 듣습니다. 서두르지 않고, 지금 어떤 마음인지 함께 이름을 붙이고 정리합니다.
- 3
위험 신호가 보이면
“사라지고 싶다” 같은 말이 나오면 돌려 말하지 않고 부드럽게 직접 안전을 확인합니다. 109(자살예방) · 1388(청소년)을 안내하고, 혼자 있지 않도록 곁에 있을 사람을 함께 찾습니다.
- 4
지금 위험할 때
사람 상담원에게 통화를 넘깁니다. 생명이 걸린 판단은 AI가 아니라 사람이 합니다.
- 5
마무리
오늘 나눈 이야기를 정리하고, 다시 와도 된다고 꼭 말합니다.
“언제든 다시 와도 괜찮아요.”
검증된 상담 방법을
대화에 담았습니다
상담 현장에서 오래 써 온 방법과 자살예방 표준 절차를 바탕으로 대화합니다.
작은 고민도,
말하기 어려운 일도
“이런 걸로 이야기해도 되나?” 싶은 고민도 괜찮습니다.
친구 관계
다툼, 서운함, 무리에서 멀어진 느낌.
가족 갈등
부모님 · 형제와의 다툼, 집에서 느끼는 답답함.
공부와 미래
성적 부담, 시험 걱정,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막막함.
이유 모를 답답함
왜 힘든지 설명하기 어려운 마음도 천천히 함께 들여다봅니다.
학교폭력 · 성 피해 · 학대를 이야기할 때
말하기 어려운 일을 꺼낸 용기를 먼저 존중합니다. 이런 원칙으로 대화합니다.
- “네 잘못이 아니에요.” 일어난 일의 책임을 학생에게 돌리지 않습니다.
- 증거를 지키도록 돕습니다. 메시지 · 사진 · 기록을 지우지 말고 남겨 두도록 안내합니다.
- 신고를 강요하지 않고, 선택을 돕습니다. 117(학교폭력) · 1366(여성긴급 · 성 피해) · 1388(청소년) 같은 도움받을 곳과 방법을 알려 드리고, 학생이 고를 수 있게 돕습니다.
- 지금 위험하면 안전이 먼저입니다. 생명이 위급하면 119 · 112를 안내합니다.